▣ 아마도이자람밴드 - 나의 가난은
소리꾼 이자람이 시인 천상병의 시(詩)에 곡을 붙인 노래입니다.
[ 나의 가난은 ]
오늘아침을 다소 행복하다고 생각는것은
한잔의 커피과 갑 속의 두둑한 담배
해장을 하고도 버스값이 남았다는 것
랄랄라라라라라 좋다
오늘아침을 다소 서럽다고 생각는것은
잔 돈 몇 푼에 조금도 부족이 없어도
내일아침 일도 걱정해야 하기 때문이다
가난은 내 직업이지만
비쳐오는 이 햇빛도 예금통장은 없을테니
난 떳떳하다
랄랄라라라라라 좋다
오늘아침을 다소 행복하다고 생각는것은
한잔의 커피와 갑 속의 두둑한 담배
해장을 하고도 버스값이 남았다는 것
랄랄라라라라라 좋다
오늘아침을 다소 서럽다고 생각는것은
잔돈 몇 푼에 조금도 부족이 없어도
내일 아침 일도 걱정해야 하기 때문이다
가난은 내 직업이지만
비쳐오는 이 햇빛도 예금통장은 없을테니
난 떳떳하다
랄랄라라라라라 좋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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