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연지 - 매일 이별

▣ 김연지 - 매일 이별

씨야의 전 멤버 김연지가 4년만에 발표한 곡으로,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가사의 애절함이 더해진 발라드곡입니다.

[ 김연지 - 매일 이별 ]

사랑이란 곁에 있을 땐 모르나봐
정말 그런가봐 어제도 너를 보내준 것 같은데

어쩌다가 나 이별을 먼저 배우나봐
원래 그런가봐 아직도 사랑 그 이름을 잘 몰라
매일 난 이별하는데 나만 혼자서 보내는데
하루만 하루만 내게와 넌 쉬운 일이잖아

걱정마 널 잡지 않아 그날처럼 울지도 않아
어제도 오늘도 이별하니까

오늘따라 나 널 보내기가 싫은가봐
아마 그런가봐 내일 또 너를 보내줘야 하는데

매일 난 이별하는데 나만 혼자서 보내는데
하루만 하루만 내게와 넌 쉬운 일이잖아

걱정마 널 잡지 않아 그날처럼 울지도 않아
어제도 오늘도 이별하니까

입술에 흘러내린 한방울 눈물이 쓰다
우리 헤어지던 그길 그자리에
나만 혼자 울고 있는데

슬픈 노래를 불러 내가 잘하는 일이니까
왜 하필 왜 하필 이제와 내 눈물만 듣고 가

미안해 널 보내 줄께 이제 나도 사랑을 알아
오늘이 마지막 이별이잖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