▣ 김태희 - 소양강 처녀 (1969)
반야월 작사, 이호 작곡의 소양강 처녀가 원곡으로 가수 지망생이던 김태희(본명 윤기순) 씨의 데뷔곡입니다.
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
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
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
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
아~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
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
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
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
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
아~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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