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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가요

이미자 - 열아홉 순정(1959)

▣ 이미자 - 열아홉 순정 (1959)


반야월 작사, 나화랑 작곡, 이미자 님의 <열아홉 순정>입니다. 블루스 스타일의 곡으로 1959년에 발표된 이미자 님의 데뷔곡입니다.



1.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 하여도 울렁
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
세상에 그 누구도 다 모르게 내가슴 속에만 숨어있는
응~ 내가슴에 응~ 숨어있는 장미꽃보다 더 붉은
열아홉 순정이래요


2.바람이 스쳐도 울렁 버들이 피어도 울렁
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
그대의 속삭임을 내 가슴에 가만히 남몰래 담아보는
응~ 내가슴에 응~ 담아보는 진주빛보다 더 고운
열아홉 순정이래요


3.저 달이 밝아도 울렁 저 별이 숨어도 울렁
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
상냥한 그대 음성 들려오면 내 가슴 남몰래 설레이는
응~ 내 가슴에 응~ 설레이는 산호빛보다 더 맑은
열아홉 순정이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