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후의 명곡에서 김연지씨가 부른 '잃어버린 우산'은 우순실씨가 1982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을 수상한 곡입니다. 얼마전 복면가왕에서 김예원씨가 불러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.
조성모씨가 부른 잃어버린 우산도 함께 들어보세요.
[잃어버린 우산 가사]
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
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
나를 이끌던 날부터
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
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
나는 우산이 없어요
이젠 지나 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
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
라랄 라라라랄 랄랄라랄라 랄라 라라라랄라
잊혀져 간 그 날의 기억들은
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
우산이 되리라
이젠 지나 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
하얀 종이 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
잊혀져 간 그 날의 기억들은
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
우산이 되리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