▣ 시아준수 - 11AM (11시 그 적당함)
무반주로 불러 현장의 새소리와 바람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로, 이별을 겪은 남자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입니다.
[시아준수 - 11AM]
아침 11시5분
내 잠을 깨우는
햇살이 싫다
다를 게 없는 하루
세상이 밉다
머린 아프다
물을 마시고
나름 옷 매무새를 정리해 봐도
나가긴 싫다
내 맘 가득 찬
우리
그 시간엔 난 혼자였다
미칠 것 같아
한 번만 날 안아줄래
한 번만
나 아닌 그 사람 몰래
사랑한다 몇 번이고
널 향해 외쳐봤지만
내 눈앞엔 니가 없다
니가 없다
내 곁엔 네가
없다
너무 괴롭다
눈물만 난다
나 혼자 슬픈 이 기분
온종일 꿈인 것 같다
미칠 것 같아
한 번만 날 안아줄래
한 번만
나 아닌 그 사람 몰래
사랑한다 몇 번이고
널 향해 외쳐봤지만
내 눈앞엔 네가 없다
네가 없다
사랑한다 몇 번이고
널 향해 외쳐봤지만
내 눈앞엔 네가 없다
네가 없다
사랑해
사랑해...
니가 없다
니가 없다
'가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YB 윤도현 - 미스터리 (0) | 2013.07.03 |
---|---|
토니안 - 여기까지만 (0) | 2013.07.03 |
존박 - 베이비 (Baby) (0) | 2013.07.03 |
존박 - 지워져간다 (0) | 2013.07.03 |
존박 - 투레이트 (Too late) (0) | 2013.07.0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