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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가요

지평권 - 창가의 이별

▣ 지평권 - 창가의 이별


91년에 발표된 신대철 작곡의 창가의 이별입니다. 어릴적에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었는데요.... 오랫만에 들으니 참 좋네요.

지평권씨는 음악감독으로 활발히 활동중입니다. 김연아의 오마주 투 코리아 음악감독으로 유명하죠.




머리를 맞대고 눈을 감았네 이젠 모든게
끝났어 한번으로 그쳐야해 이별은 무엇이
너에게 부담이 됐나 단지 가까이 하려한
내 맘의 정열일 뿐 기다려 달라고 말하지 않겠어
변함없이 난 너를 믿었을 뿐이야 원했을 뿐이야
초라해진 내 모습- 흔들릴 때면 너는 나를 찾았지
소리죽여 하는 말 -만날 수 없단 그 눈빛 때문에
내 마음의 절망이 다 커버렸네 그 순간 나의 창밖에 빗물-이
너의 눈엔 눈물이 마주 보며 흐르-네 가슴을 다 적시-네
나의 창밖엔 빗물-이 너의 눈엔 눈물이 나주 보며 흐르-네
가슴을 다 적시-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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