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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가요

추억의 가요- 구피 비련

▣ 추억의 가요- 구피 비련


제목은 비련이지만....신나는 무도회장 노래네요ㅋㅋ....



[구피 - 비련 가사]


저 달빛이 내 창가에 멈추길 기다리고 
커텐틈 그빛이 내얼굴을 비추면 
낯설지 않은 그리움으로 
눈을 감고 널 떠올려봐 
우리 만난지 일년이 지나도록 
모질게도 날 외면하고 
너의 다른 사랑을 내게 보였지마 
넌 내게 아름다울 뿐이야 
잠깐 돌아서서 날바라봐 줘 
언젠가 너또 비참히 버려질때 
여전히 그대로 있는 날 기억하게 
열려 열려 열려라 참깨 열려 열려 열려라 참깨 
희미한 희망으 로 주문을 외워봐 
아무리 냉정하게 등을 돌려도 
이제는 너무 늦었어 
난 이미 너 아니면 안될 그리움이 되버린걸 
가끔 이런 내 가 한심해보여 
눈감아 잊으려 해도 
바람에 묻어있는 향기 소용없어 
나를 한 번봐 제발 나를봐 나를 한 번봐 
내모습을 봐 너땜에 이렇게 비참하고 초라해진 
내 모습을 한 번봐봐(너를 원하고 있어) 
왜 그리도 내 간절함 넌 몰라주니 
이대로 날 버리려고 한다면 
내 헛주문만 계속 되겠지 
널 향해 끓어 오르는 심장 보고픔에 지친 내 심정 
언젠가 내곁에만 있을 널 믿음으로 주문을 외워 
울 랄랄라라라라랄제발 내게 다시 열려라 참깨 
난 정말 미치도록 원하고있어 필요해 너의 사랑이 
내삶에 니가 아닌 어떤 그 무엇도 필요없어 
어차피 지금까지 니가 있기에 나 아직 살아 있으니 
이젠 날 너의 품속에 가져가줘. 
닫혀진 너의 마음 내게 열어줘 
다가가 느낄수있게 
이렇게 애원하는 내가 가엾지도 않은거니 
사랑해 정말이야 너하나 뿐이야 
이 세상 끝난다 해도 
니 안에 머물수 있게 내게 와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