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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가요

추억의 가요- 김돈규 나만의 슬픔

▣ 추억의 가요- 김돈규 나만의 슬픔


이 노래가사가 사형수와 애인의 실화라고 하네요....김돈규씨는 공일오비 객원가수였죠....

작사가 강은경님의 곡입니다.



[김돈규 - 나만의 슬픔 가사]


내소식 그녀가 들을 때쯤엔
난 아마 세상 어디도 없겠지
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
이젠 다되여 가나봐
알리진 말아줘
차라리 그녀가 모르게
아무런 슬픔도 남기긴 싫어
연락이 닿아도 올 수 가 없을꺼야
이제는 다른 세상에서
워~ 그녀를 만나서
내얘기를 묻거든
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
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
얼마나 소중했는지
가슴이 메어와
멋 훗날 재되면
그녀가 다니는 길목에
아무도 모르게 흩어 놓아줘
가끔씩 오가는 그 모습만 이라도
그길에 남아 볼 수 있게
워~ 그녀를 만나서
내얘기를 묻거든
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
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
얼마나 소중했는지
약속해줘 나 없는 세상에
남겨진 그녀를
나대신 지켜준다고
그녀를 부탁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