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추억의 가요

빅마마 - 연 (捐)

▣ 빅마마 - 연 (捐)


원만한 가창력 없이는 부르기 어려운 난이도 상 빅마마의 연입니다.  빅마마 3집에 수록된 곡으로 이영현 작사/작곡의 곡입니다.



[연 가사]

지금 어디있는지 아프지는 않는지

가슴 속에 담아 둔 말
전하고는 싶은데
도대체 넌 잡히지도
보이지도 않아

조금은 더 가까이

다가갈 순 없는지
가슴 깊숙히 차 오르는
너를 향한 마음에
그 어떤 말도 할 수 없는
인형 된 것 같아
아쉬운 맘 접어두고 날려보내도
사랑에 익숙한
나조차 목이 메어와
또 다시 찾아 온 아픔에
힘겨워 해도
기대 조차도 없는 사랑에
그냥 한번 웃어봐
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
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
지쳐만 가는 너이기에
잡지도 못한 건
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

<간주>

아쉬운 맘 접어두고 날려보내도
사랑에 익숙한 나조차
목이 메어와
또 다시 찾아 온 아픔에
힘겨워 해도
기대 조차도 없는 사랑에
그냥 한번 웃어봐
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
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
지쳐만 가는 너이기에
잡지도 못한 건
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

모두다 한번 쯤은 겪는 일이라
처음엔 나도
아프지 않을 줄 알았어
하루하루 버텨가는 내 모습 보며
너란 사람 절대로 만날 수 없다고
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
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
지쳐만 가는 너이기에
잡지도 못한 건
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